【양주】“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을 엮어가는 참봉사의 기틀을 새롭게 엮어가는 여성단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1일 제5대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정희(55)씨의 취임소감.

 신임 이정희 회장은 양주시 남방동 출신으로 서울에서 학업을 마치고 고향으로 내려와 주내면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1996년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주내면 회장과 양주군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을 역임했고, 200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양주시 전·의경 어머니회장으로 있다가 이번에 여성단체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언제나 환한 미소를 통해 사람들을 포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또 모든 일을 솔선수범하는 활동의 소유자로 각각 인정을 받아 `지역발전유공' 경기도지사상과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2006년 전국자유총연맹 활동사례발표 최우수상, 전국자유총연맹 여성회 시·군평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가족은 남편 김정진(54)씨와 사이에 성찬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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