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어획량 감소로 인해 가격상승이 우려되는 명태와 오징어, 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에 대해 추석전까지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수산물 수매자금 915억원을 편성하는 한편, 대형 유통업체와 수산물 대량 보유업자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하며 집중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원양어업 부진으로 생산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태에 대해서는 성수기인 추석전까지 5천t을 방출해 가격을 조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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