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선출된 성철현 이사장에게 울산ㆍ경남 조합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성철현)은 22일 오전 연세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성철현 이사장을 임기 4년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들과 중소기업 관계자, 자매조합인 울산경남조합의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조합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축사 등 1부 축하행사에 이어 2부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사장으로 재선출된 성철현 이사장은 지난해 단체수의계약해지로 어려움에 봉착한 조합을 참신한 기획과 제품의 질 향상을 통해 조합원들의 수익을 증대시켰으며, 조합원들의 단합은 물론, 안정적인 조합 운영으로 제9대 이사장에 추대됐다.

 성철현 이사장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조합 발전과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철현 이사장은 지난해 사진앨범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나만의 졸업앨범'으로 특허를 획득, 특화된 제품으로 조합원들의 수익 증대는 물론, 각급 학교의 예산절감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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