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22일 오전 9시45분께 이천시 모가면 두미1리 70번국도에서 안성에서 이천으로 향하던 이모(34)씨의 1t트럭이 앞서가던 김모(46)씨의 D고속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라 오던 홍모(38)씨의 5t카고트럭이 사고현장을 피하려다 다시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사 3명과 버스승객 10명 등 13명이 부상해 병원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여 m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1t트럭이 버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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