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 차례씩 크고 작은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영어마을은 지난 1월에 이어 24일 안산캠프에서 2월의 `열두좋은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산캠프로 초청된 안산시 관내 본오종합사회복지관, 군자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50여 명은 안산캠프 원어민 교사들의 따뜻한 안내로 캠프 내 시설과 여러 교육과정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앤드류 퍼킨스 안산캠프 원장은 “학생들의 밝고 호기심에 찬 진지한 표정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경기영어마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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