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필요한 인사 및 노무행정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설명·상담·해결해 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인지방노동청은 3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매월 2회씩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노동행정의 특별 섬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월 2회씩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노동행정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컨설팅은 물론, 중기청, 세무서, 소방서 등과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사·노무행정 관련 업무를 무료로 상담해 준다.

  한편, `현장 노동행정의 특별 섬김의 날' 서비스는 노동부 지방관서에서 부서단위별로 제공되던 노동행정 서비스를 수요자인 기업의 요구에 맞춰 다수 부서가 연계해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이다.

  지난해 일부 지방관서에서 노동행정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사항은 경인지방노동청 홈페이지(http://gyeongin.molab.go.kr) 알림마당이나 경인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032-460-45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