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해경학교에 따르면 오안수 훈련단장 등 훈련교관 6명은 지난 21~23일까지 해군 참수리함에 탑승, 해경과 해군간 훈련을 비교 분석하는 등 훈련 개선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참관 교류 훈련을 통해서 해경 훈련단과 해군은 표준화된 훈련에서 탈피, 해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훈련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앞으로 해경과 해군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양 기관간의 훈련교관들은 상호 업무제공 및 정보공유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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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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