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경비작전계장과 전·의경 등 총 12명을 1차로 3개 조로 나눠 외로운 홀몸노인의 말벗이 돼 주는 한편 전·의경 대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건강·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쌀 5kg씩을 전달하고 집안청소 및 밀린 빨래는 물론 올해 강화고에 입학예정인 이 할머니 손자 정요셉 군이 교복구입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직원가족 중 졸업자의 교복을 알선해 주는 등 뜻 깊은 봉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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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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