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화성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난 26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최영근 시장을 비롯한 이재문 바르게살기 경기도협의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4대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수영 회장은 팔탄초교를 거쳐 발안중, 청주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997년에 취임해 10년 동안 조직을 이끌었던 박승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화성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동료들과 함께했던 지난 날이 자신과 조직에는 소중하고 값진 인생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근 시장은 “시의 미래는 민·관의 협력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화성시의 모든 민간단체들이 자신의 고유한 특색과 봉사활동으로 제 색을 표현해 주기를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하고 있는데 화성시협의회는 1989년에 설립됐으며, 현재는 585명의 회원이 환경질서 캠페인 전개와 의식개혁을 위한 강연회 개최를 주요 사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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