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표영범 양평군수 권한대행과 군의회 이인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이희영, 정인영 도의회의원,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장병민 부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임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하는 회장을 축하했다.
제3대 윤칠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무리 좋은 생각도 실천이 동반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음을 강조하며, “실천중심의 순수봉사단체로 거듭나는 데 모든 회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윤 회장은 1976년부터 30여 년간 양평군청에 근무하면서 용문면장, 지방자치과장, 양평읍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양평군의회 5대 의원으로 활동중이다.
이임하는 신영환 회장은 “활동기간 중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 담가주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 등 정직한 개인,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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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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