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에서는 27일 양평군 여성회관에서 제2대·3대 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표영범 양평군수 권한대행과 군의회 이인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이희영, 정인영 도의회의원,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장병민 부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임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하는 회장을 축하했다.

 제3대 윤칠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무리 좋은 생각도 실천이 동반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음을 강조하며, “실천중심의 순수봉사단체로 거듭나는 데 모든 회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윤 회장은 1976년부터 30여 년간 양평군청에 근무하면서 용문면장, 지방자치과장, 양평읍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양평군의회 5대 의원으로 활동중이다.

 이임하는 신영환 회장은 “활동기간 중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 담가주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 등 정직한 개인,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