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사장은 강원 양구 출신으로 춘천고와 강원대를 졸업했으며 1977년 강원일보 기자로 출발해 강원일보 정치부장을 역임했다. 이어 1992년 강원도민일보 창간 멤버로 참여, 정경부장과 편집국장을 거쳐 2002년부터 상무이사 겸 강원사회조사연구소장으로 재직했다.
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 한국기자상 심사위원, 한국언론교육원 자문위원, 전국지방신문협의회 간사, 지방분권국민운동 대변인, 대한석탄공사 이사,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지역혁신교육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1986년 한국신문상, 2003년 광희공직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지방분권과 지역언론', `지역혁신과 지역신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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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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