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은 지난 82년부터 4년간 지속하다 중단됐던 신입사원 수련회를 부활,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강원도 오대산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회사가 작년 현대자동차그룹으로 편입되고 회사명도 과거 인천제철에서 INI스틸로 바꾼 뒤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정석수 대표이사 부사장도 참여, 이날 CEO 특강을 가졌다.
정 부사장은 특강에서 “국내 철강산업의 선두주자 INI스틸의 사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21세기 철강산업을 주도하는 리더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수련회에는 팀워크 강화를 위해 오대산 등반 및 산악자전거(MTB) 타기, 래프팅, 국궁 제작 및 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임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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