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팀은 12일(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의 니니안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웨일스 청소년팀과 경기에서 `삼각편대' 최성국, 정조국, 김동현을 투입해 상대편 골문을 수차례 두들겼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들어 정조국과 최성국을 빼고 이종민과 김영철을 기용해 역습을 노렸지만 역시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이로써 영국 전지훈련 기간 중 연습경기를 포함해 1승2무2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전지훈련을 마친 한국 청소년팀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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