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식물검역소에 따르면 이 기간중 선박을 이용해 화물로 수입되는 제수용품에 대해서는 2인1조의 현장복수검사를 실시하고 검사를 위한 샘풀채취 수량도 확대해 병해충 감염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항만·국제여객터미널에 식물검역인력을 증원배치하고 세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행객 탁송화물에 대한 X-RAY검색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식검중부지소는 질 낮은 농산물의 수입을 자제해 줄 것과 수입시엔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 외래병해충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검사를 받도록 여행자와 수입업체 등에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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