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인 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도회용)은 6일 문예창작(동화)반 개강을 시작으로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 운영한다.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독서교육, 교양학습, 예술, 외국어 등 4개 분야에 대해 15개 강좌, 16개 반에 지난달 14일부터 모집한 4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 강좌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과천도서관은 개강일인 6일 경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현판식을 통해 본격적인 경기지역 평생교육정보센터로서의 첫 출발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과천도서관은 경기지역 5개 권역별 대표학습관과 72개 평생학습관의 공동네트워크 체제를 구축,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평생교육 정보제공,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 평생학습축제 개최 등 경기지역 평생학습의 인식 및 기반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또, 지식정보 격차를 최소화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과천도서관은 이를 위해 누구에게나 균등한 서비스 수혜가 이뤄지도록 하고 평생학습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등 평생교육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과천도서관 관계자는 “경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인 도립과천도서관이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제공과 평생교육 분위기 확산 등을 통해 경기지역의 평생교육서비스 제공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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