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을 비롯해 경제분야의 조사, 연구업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해 나가고 도움이 되는 한국은행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7일 취임식을 앞둔 허찬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은 이같이 부임 소감을 밝혔다.

 허 본부장은 지난 197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인천지점 부지점장과 기획국 예산팀장·부국장, 조사국 정보자료실장을 역임했다.

 온화하고 원만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동기를 유발하는 합리적인 업무스타일로 따르는 부하직원들이 많다는 평이다.

 인천 출신으로 제물포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부인 안마리(53)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와 운동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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