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 통로를 확보해 유기적인 협조를 강화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60만 의정부·양주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 출신으로 서울산업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의정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방호과장, 구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상황담당·구급담당, 양평소방서장 등 지방행정을 두루 거친 소방행정통이다.
가족은 부인 심우선(51)씨와 1남 1녀. 취미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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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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