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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지역 아파트 매매시장 '침체의 늪'

김영재 기자 yjkim@kihoilbo.co.kr 2007년 03월 11일 일요일 제0면
 인천·경기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침체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와 집값 추가하락 기대로 실수요자마저 주택 매입을 자제하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은 매수세도 없고, 거래도 없고 가격 변동도 없는 `3무(無)'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가 지난 4~10일까지 인천·경기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인천은 지난주 가격 하락에서 반전, 0.22%의 다소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경기지역도 0.02% 소폭 반등해 3주 만에 하락세를 벗어났으며 신도시는 2주 연속 제자리걸음을 했다.

 인천은 공항철도 개통을 앞두고 계양역 주변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상승세로 전환, 계양구가 0.56%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남구가 0.61% 상승하며 인천지역에서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남동구도 0.55% 상승했으며 연수구는 0.25% 올랐다. 나머지 지역은 모두 보합권을 유지했다.

 경기도는 오산이 0.55%로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으며 의정부(0.36%), 동두천(0.33%) 등 집값이 비교적 저렴한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군포, 성남은 각각 0.16% 떨어지고, 화성도 0.13%, 용인 0.08%, 과천 0.03% 하락했다. 신도시는 5개 지역 모두 보합(0%)에 그쳤다.

 전세 문의는 조금씩 늘고 있지만 매매시장은 거래부재가 이어지면서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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