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청은 26~27일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관내 1천여 명의 초·중학생과 학부모,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수원시육상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기준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연습해온 기량을 정정당당하게 유감없이 발휘해 개인의 명예와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는 즐거운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 육상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침체기에 처해있는 수원 육상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계기로, 육상 발전의 위상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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