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광명시는 29일 시장실에서 광명사랑카드 2006년 사용실적에 따른 제휴카드사 가맹점인 농협에서 적립금 기금증 전달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지부장 주재영)와 시청출장소(소장 문준호)는 이효선 광명시장에게 2천383만3천923원이 기재된 기금증서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사랑카드(복지카드 사용 기부금 포함) 적립금액 647만3천여 원은 문화예술 발전기금 재원으로 활용하고, 법인카드 사용 적립금액 1천736만여 원은 시 세외수입으로 배정했다.

 광명사랑카드는 광명시민에게 `MY HOME LOVE CARD' 발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약을 통한 카드이용 혜택(무이자할부 등)을 부여하고 카드사용 금액의 일정금액을 적립, 문화예술 발전기금으로 적립 사용하는 공익형 신용카드이다.

 한편, 시는 광명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과 품격높은 신용카드 서비스 제공, 시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일체감 형성을 위해 지난 2005년 2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장과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 및 비씨카드 영등포지점장 간 업무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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