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한국전력공사 하남지점(지점장 김제현)이 39년 만에 사옥을 신축, 오는 23일 이전한다.

 1일 하남지점에 따르면 신축 사옥은 하남시 창우동 523-2번지 한국애니매이션고교 옆 에 대지면적 2천716㎡에 총 공사비 59억3천500만 원을 투입, 지난 2005년 6월 20일 착공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여 년 만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 이전하게 됐다.

 한전 하남지점은 지난 1965년 3월 한국전력 성동영업소 신장출장소로 출발해 지난 39년간 13만 하남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연평균 6% 이상 증가하는 하남지역의 전력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사옥을 신축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제현 하남지점장은 “신사옥 이전과 더불어 `고객을 최우선하는 고객봉사' 마인드를 가지고 `고객존중'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3만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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