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중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중 미국은 비자발급이 가능해야 하며, 영어소통 능력이 있는 하남시 거주 청소년, 유럽은 하남시 거주 법정저소득 및 일반 청소년이 해당된다.
이번 국외문화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국외문화체험 신청서(동사무소, 각 학교 배부 및 시청·하남유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 가능)와 생활기록부 사본을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국외문화체험은 금년도 여름방학 기간중(7, 8월)에 실시될 예정이고, 미국은 20일 동안 하남시의 자매도시인 리틀락시 방문과 단기어학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유럽은 10일 정도의 일정으로 프랑스 등 3개국을 방문해 역사문화 유적지와 청소년 관련시설도 방문할 계획이다.
문화체험 연수경비는 50%정도는 시에서 부담하고 나머지는 참여자 부담이며, 법정저소득자는 전액 지원(동장 추천자에 한함)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자는 신청서와 사전연수교육(3회 예정)을 통해 선정할 계획으로, 문화체험과 관련해 의문이 있는 시민들은 하남시청 사회복지과(☎790-62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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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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