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31일 장홍렬(62)사장의 사표제출로 공석이 된 경기지방공사 사장을 5∼9일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도의회 및 도지사 추천 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방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적임자 2∼3명을 임명권자인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지방공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로서의 능력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도청 예산담당관실에서 응시원서 및 관련 서류를 접수한다.
 
경기지방공사는 도가 자본금 1천300여억원을 전액 출자해 지난 1997년 12월 설립한 공기업으로 토지개발과 주택건설, 해외무역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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