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사업 중 저소득층 자녀의 다각적인 지원을 위한 `주말도시락 사업'이 오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윤낙영)은 지난 2일 북부교육복지센터에서 인천삼산초교, 인천한길초교와 KT&G복지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말도시락 사업에 대한 최종 협의회를 거쳐 검토 작업을 마무리졌다고 4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주말도시락 사업은 북부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한길초교, 삼산초교 등을 대상으로 학생 30명에게 매주 토요일 각 가정으로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는 것.
 또 도시락은 인천생활협동조합에서 유기농, 국산 재료들로 만들며, 배달 업무는 인천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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