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흥소방서(서장 구본식)는 지난 14일 관내 화재취약지역인 83번지 일대 판자촌 밀집지역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통로확보를 실시했다.
 
시흥소방서에 따르면 판자촌 특성상 판자촌 건물이 연이어 있어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연소가 확대되어 출동이 조금만 지연되어도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화재예방 및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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