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과 인천대 인문대 특성화사업단은 오는 1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국토지공사 4층 회의실에서 `인문학 연구와 지역문화연구의 전망 심포지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하대 윤승준 연구원이 `인천문화의 가능성'을 주제로, 인천문화재단 이현식 사무처장이 `지역문화현실의 변화와 새로운 문화인력 수요의 대두'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인천대 장정아 교수와 이종열 교수가 나선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 대학과 문화재단이 지역문화연구와 관련한 인력 양성 방안을 함께 모색해 지역 인문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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