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119봉사활동은 하남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중심이 돼 대상자로 선정된 소년소녀가장 5가구, 홀몸노인 10가구에 대해 후원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년소녀가장 가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홀몸노인 가구를 매월 2회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집 주변 실내 및 환경정리, 건강보건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하남 119사랑의 봉사대는 홀몸노인인 안봉순(75)할머니 댁에 방문해 정기검진차량 지원, 안심폰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소화기를 기증하는 등 방문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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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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