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8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및 부모 등 200여 명을 부평공장으로 초청, 카네이션 증정식을 비롯해 공장 투어, 회사 경영 현황 설명, 임직원과의 대화 등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GM대우 사장을 비롯해 장동우 인사부문 부사장, 진상범 부평사업본부 부사장 등 각 부문별 임원 20여 명도 참석해 신입사원 및 부모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자동차 생산 공장을 견학하고 자녀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둘러본 뒤 부서 임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GM대우가 4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빠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데는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은 GM대우의 미래로 자신의 영역에서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생각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역량을 펼쳐 나간다면 회사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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