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광열)은 자활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제과·제빵 사업단'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빵과 제과를 시연, 시식하는 행사를 지난 8일 오후 부평구청 7층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과·제빵 기능교육을 받고 있는 12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빵과 과자를 만들어 구청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과·제빵 사업단에 참여한 K씨는 “제과·제빵 기술을 배워 조그마한 빵집을 여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박윤배 구청장은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열심히 기술을 배우고 익혀 창업을 하거나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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