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제이슨 지암비가 일본 출신의 새 동료 마쓰이 히데키가 올 시즌 3할대를 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암비는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마쓰이가 타격에만 집중한다면 3할대의 타율은 무난히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암비는 "마쓰이의 타격 스타일이 나와 비슷하다"며 "선구안만 갖춘다면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린 첫 공식훈련에 참가한 마쓰이는 1천명이 넘는 팬들과 취재진을 끌어 모아 일본 못지 않은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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