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국민 대이동이 예상되는 추석절을 앞두고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형사활동 등 각 기능별 방범활동 대책을 마련, 강도높은 특별방범활동 전개로 평온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우선 금융기관 방범진단 및 지속적인 유동순찰과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한 일제검문검색, 형사들의 비상근무체제 돌입과 함께 가용경력 및 과학적 수사장비를 이용한 현장검거 위주의 형사활동 전개, 국민대이동에 따른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및 교통 통제·단속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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