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황 = 지난주(5월 27일∼6월 2일) 서해중부 연안의 수온분포를 보면, 13.2∼21.2℃로서 평년에 비해 강화, 화성, 태안지역은 0.2∼1.2℃ 저온상을, 기타 지역에서는 0.4∼2.5℃ 고온상을 보였으며, 지지난주(5월 20일∼5월 26일)에 비해 모든 지역에서 0.8∼3.4℃ 고온상을 보였다. 이번 예보기간(6월 10일∼6월 16일)의 평년 평균수온은 13.4∼19.9℃이다.

 ▶어황 = 근해안강망어업은 지난주 총 643.9t을 어획해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9.6%, 지지난주에 비해 30.0% 정도 감소했고,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약 85.7% 정도 증가했다. 내주의 주 어장은 태안반도와 변산반도 연안역의 남북방향과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서 동서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종은 강달이, 아귀, 병어, 조기류, 우럭 등이 되겠고, 전반적으로 전주에 비해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제공 = 서해수산연구소. ☎ 032-745-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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