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흔 시장은 선 계획 후 개발을 원칙으로 하는 환경친화적인 시흥 100년 계획의 수립 및 추진, 시화지구 악취제로화를 위한 장단기 추진 대책, 복지증진과 대중교통 불편 해소, 재해·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 등 중점시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했으며, 진도 폐기물 소각시설 매입 지원, 지역간 연계도로 개설사업비 지원에 대해 건의했다.
손학규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시흥은 인천공항 및 송도 경제특구 등과 더불어 동북아 중심의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전략적인 요충지라고 밝혔다. 또 광명고속전철 역사권 개발 등 시흥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과 연계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후 손 지사는 시의회에 들러 지역의 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벤처기업 `반도화학'을 현장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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