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는 1993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판매전문회사로 출범했다.
오늘날은 자동차판매부문, 건설부문, 그리고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해 줄 금융부문 등 다원화된 수익구조를 갖춘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신차 판매에서부터 할부금융, 정비서비스, 중고차 유통 및 수출 등 자동차관련 전방위 비즈니스 체계를 갖춘 자동차판매부문과 아파트의 대표브랜드 `이안'으로 더 잘 알려진 건설부문이 함께 균형 있는
   
 
성장을 하며 안정된 수익구조를 갖춘 경쟁력 있는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판매부문은 총 340개의 전국적인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GM대우차, 대우버스, 대우상용차 등 국내 브랜드의 차량 뿐만 아니라 사브, 캐딜락, 폭스바겐, 아우디, 크라이슬러 등 수입브랜드의 차량도 판매하고 있다.
또 정비서비스, 중고차의 유통 및 수출 등 자동차 관련 원스톱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배가하고 있다.
건설부문도 대표 브랜드인 `이안(iaan)'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함께 토목, 건축 플랜트 및 환경사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인천지역 도급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우차판매는 앞으로도 자동차판매부문과 건설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금융,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송도개발 프로젝트, 물류사업, 보험사업 등 신규사업에 적극 매진, 국내 유일의 토털 자동차판매 전문회사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이동호 사장 인터뷰
 `Grow Together 2007!'
`회사의 모든 부문이 함께 성장하자!'라는 의미로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 사장이 선포한 올해의 경영 슬로건이다.
신차 판매를 넘어 정비, 중고차 매매, 금융, 보험, 건설 등 회사의 모든 부문이 함께 성장하자는 것이다.
이 사장은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 지속적으로 거래하고 싶은 회사, 인류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회사를 위해 모든 부문의 동반 상승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이 사장이 도입한 프로그램이 바로 `GMDD(GM Daewoo Difference)' 영업모델이다.
“GMDD는 고객이 차를 구입하기까지 진행되는 상담에서 출고까지의 모든 과정을 타 사와 비교해 차별화되고 통일된 관리로 일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생고객 창출'이라는 대우차판매만의 차별화된 고객관리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계약, 구매, 중고차, 폐차에 이르는 5~10년 기간 동안 각 시기별로 고객을 관리, 감동 경영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차량 출고 시 추억의 기념사진액자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차량관리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영업 매뉴얼을 통해 다양한 고객관리를 펼치고 있다.
이 사장은 “향후 지역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지역사회 및 문화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호 사장은 대우그룹 시절 기획조정실을 거쳐 미국 유학 후 지난 1991년 대우자동차판매로 옮기면서 영업부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 당시 숱한 신화적인 판매실적 신기록을 남겨 능력을 인정받아 1995년 최연소 상무로 승진, 2000년 10월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사장은 이러한 자동차판매회사 직원으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대우차판매 특유의 끈질긴 조직력과 자동차시장을 읽는 예리한 분석력과 고객의 기호를 파악하는 통찰력으로 GM대우차의 내수 판매를 이끄는 중책을 소화해내고 있다.
 
▶다양한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 구사
GM대우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모든 차종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시승해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고객시승센터(Test Driving Center)를 운영, 본격적인 체험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04년 인천, 대전, 부산 등 3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9개소의 고객시승센터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총 24개소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월평균 3천500여 명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50% 정도의 고객이 차량을 구매해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윈스톰 윈터 페스티벌 등 계절별로 대우자동차판매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인천 간판기업 자리매김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지역기업인 대우차판매는 `지역 속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 추구'라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 같은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했다.
우선 지난 2005년 12월 해안도로와 송도유원지를 잇는 도로 1-9호선을 총 82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완공해 인천시에 기부한 것이 지역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도로는 직접적인 경제효과만 연간 50억 원에 달할 뿐만 아니라 경제자유구역의 경제적 성과를 구도심으로 전파하는 데도 한몫해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대우차판매(주)는 사회공헌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대우차판매(주)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을 만들었다.
현재 대우차판매(주) 본사직원 1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는 `한마음봉사단'은 급여액 중 매월 1만 원씩 일정액을 기부해 사회공헌활동으로 쓰고 있으며, `I ♡ 인천'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도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 대우차판매 한마음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 철학이다.
특히 `I ♡ 인천'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실천하는 봉사 활동'이라는 2대 중점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또 사랑의 쌀 전달을 비롯해 불우아동 초청 놀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거동불편 환자 수송용 차량 기증, 사랑의 헌혈운동, 조혈모세포 기증캠페인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을 월 1회 이상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연극, 뮤지컬 등에 대한 문화마케팅 및 인천유나이티드FC 프로축구단 후원,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야구 및 마라톤대회 참가 등 스포츠마케팅도 적극 전개하며 회사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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