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의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동북아물류 E-biz센터'의 건립이 시작된다.

 인천대는 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대 미래관에서 박호군 총장을 비롯해 인천시 및 인천시의회 주요 인사, 대학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물류 E-biz 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송도에 건립되는 E-biz센터는 총 56억9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 1만6천529.80㎡(건축면적 1천108.44㎡, 연면적 3천32.56㎡)터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내년 7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E-biz센터가 준공되면 지난 1997년 교육부 물류분야 특성화사업과 관련해 설립·운영 중인 인천대 동북아경제통상대학과 2003년 전국 최초로 설립돼 운영 중인 인천대물류전문대학원의 물류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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