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이달 중으로 선양시와 다롄시 대표단을 초청, 투자무역환경설명회를 갖는 등 다채로운 대 중국사업을 펼친다.
 
2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선양시 대표단이 인천상의를 방문하고 이어 다롄시 대표단을 초청, 투자무역성명회를 갖는다는 것이다.
 
인천상의는 이어 4월에는 중국 상하이국제건축자재박람회에 인천시와 공동으로 참가하고 상하이와 칭다오에 중국 우호관계체결 및 산업시찰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상의는 또 5월에는 다롄시에서 열리는 자매우호도시 경제무역세미나에 참가단을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인천상의는 이와 함께 10월에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역 11개 업체를 선정, 홍콩전자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상의는 지난 2월 구성돼 민간차원의 대중국 경제협력 창구역할이 기대되는 인천중국경제교류협의회의 창립 총회를 4월 중으로 갖기로 했다.
 
인천중국경제교류협의회는 앞으로 회원간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와 전문가를 초청, 중국투자무역관련 세미나와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제교류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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