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용인송담대학은 지난 5일 대운동장에서 관내 주민과 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경로 국악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용인송담대학 석담골 가을축제와 함께 마련된 이번 경로 국악 한마당은 용인민요합창단 30여 명이 출연, 경기민요와 사물놀이, 장구놀이 등으로 흥을 돋웠다.
 특히, 안성남사당 소속 서주향(14)양의 외줄타기와 용인송담대학 홍보단원들이 댄스와 마술 등을 선보여 노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김동익 학장은 그 동안 노인들의 사회공헌도를 높이 치하한 뒤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며 “용인송담대학에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