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양주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해피콜(Happy-Call)서비스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민원처리한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것.
 시에서 운영하는 해피콜 서비스란 처리된 민원건에 대해 전담 모니터 요원이 직접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민원처리과정의 친절도, 신속성 등 5가지 지표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업무처리과정에서 불편한 점 등을 파악, 설명하는 민원처리 사후관리제도이다.

 상반기 해피콜 서비스 운영 결과를 보면 친절도와 편의성에 대한 만족률이 93~94%이고 신속성과 공정성은 86~89%를 보이고 있다.

 또 제기된 건의사항 등을 민원처리과정에 반영해 운영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윤대진 3S고객만족팀장은 “하반기 운영에서도 도출된 제안과 건의사항, 문제점 등을 업무처리과정에 적극 반영해 더 높은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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