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을 연 진안지구 건강관리센터는 건축 연면적 730㎡에 3층 규모로 건강검진, 체력검사, 운동관리, 건강관련 교육 및 상담, 치매관리와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재활실, 정신건강증진클리닉, 금연클리닉 등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진안지구 건강관리센터는 그 동안 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던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건강관리를 위한 건축물로 새로 태어나면서 건축비 등 소요사업비를 최소화시켜 일석이조의 효과도 올리고 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도내 최초로 WHO로부터 건강도시 공인을 받고 지난 2일에는 제1회 화성시건강도시 국제포럼 개최와 3일에는 건강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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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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