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회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준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 5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07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훈장을 받은 새마을문고중앙회 과천시지부 조훈수(51)회장의 수상 소감.
 18년간 과천시새마을회의 회원으로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조 회장은 지난 2003년 2월부터 새마을문고 과천시지부 회장을 맡아 문원동마을문고를 신설하고 회원 및 도서를 확충, 마을문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회장은 특히 교양도서 모으기 및 소외지역에 도서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의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열어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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