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경찰서는 6일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영세지역과 재래시장 등을 돌며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동 현장민원을 실시에 나섰다.
 
`이동민원실'은 청문감사, 수사, 교통 등 각 기능별 담당 경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소·고발 관련 법률 상담 및 접수처리를 비롯해 원동기 면허시험 안내 등의 교통민원상담, 헤어진 가족 찾아주기 민원 업무 등 경찰관련 전반적인 상담을 실시하는 것.
 
이를 위해 이날 오전과 오후에 동구 송현시장, 만수부두 주변, 남구 주안역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민원'을 운영하는 등 매월 2회 지속적으로 실시, 주민의 사소한 불편과 애로사항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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