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남항 제2투기장 학익종말처리장 예정부지를 한시적으로 원목야적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남항 제1투기장 기반공사로 인해 원목야적장으로 이전한 제11야적장 4만7천여평 가운데 2개 원목하역사가 사용중인 2만여평의 매립지가 침하가 심해 야적장으로 사용할 수 없어 대체부지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인천해양수산청은 인천시와 협의를 거쳐 향후 1년6개월 이후 착수예정인 제2투기장의 학익종말처리장 건설부지 일부를 공사 착공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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