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은 넓은 해역의 해수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비인 `광역해수면 관측기'를 설치, 시험운영과 실시간 제공 S/W를 개발해 운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할 `광역해수면 관측기'는 육상의 2개 지점에서 고주파를 해수면에 투사해 반사되는 신호를 수진해 해수의 흐름을 관측하는 장비로 넓은 면의 관측이 가능하며 육상에 설치한 장비에 의해 관측을 시행할 수 있어 기상악화시에도 정상적인 관측을 할 수 있어 태풍의 영향과 흐름에 미치는 영향연구가 가능해 재해예방차원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신장비이다.
 
이 장비가 도입되면 선박의 입·출항이 인천항은 가장 많은 동수도 설치해 선박안전 운항은 물론 해양의 기름유출과 같은 해양오염사고 대책 수립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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