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그 동안 `범구민 도서 기증운동'을 펼쳐 모은 도서를 관내 송림4동에 위치한 `작은이들 공부방'에 전달했다.

 구는 지난달 1일부터 지역 기업체 및 학교와 사회단체,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구민 도서 기증운동을 전개, 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증받은 도서 747권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도서 기증운동을 적극 펼쳐 분기별로 기증 받은 도서를 관내 공부방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해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도서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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