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천중학교는 지난 28일 오후 3시 교내 English Zone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8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한 것으로,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교사회사업의 필요성을 알게 해 주는 사업이다.

 김민기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사회복지의 인식 확산을 통해 제도화의 발판이 마련돼 건강하고 밝은 학교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동모금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