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 수원중부경찰서장은 6일 소회의실에서 4주간 파출소 현장실습을 나온 신임경찰관 최경민 실습생 등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의 사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경민 실습생은 “최일선에서 몸으로 체험하며 불철주야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선배들과 함께 하면서 보고 배운 것이 많았다”며 경찰관으로 임용돼 국민의 봉사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실습생들은 경찰 채용시험에 합격돼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간의 신임경찰관 교육을 받는 가운데 마지막 4주간은 파출소 현장실습과정을 거쳐 자질을 테스트 받은 뒤 경찰관으로 임용하게 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