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5일부터 설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5~11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될 임시편 항공기는 편도기준 29편으로 대표전화(☎ 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예약을 접수한다.

 임시편은 김포·인천-제주(13편), 김포-광주(12편) 왕복구간에 집중 투입되며, 귀성수요를 위해 진주·포항 출발, 김포 도착 편도 각 1편과 대구출발, 인천도착 편도 2편도 운영한다.

 1인당 예약이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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