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필 감독의 단편 '불을 지펴라'가 내달 7~17
일 독일에서 열리는 제5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1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영화과에 재학 중인 이 감독의 단편이
젊은 영화인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경쟁부문인 제너레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30분 길
이의 이 영화는 록그룹 도어즈를 동경하는 북한 소년의 탈북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 이번 영화제에서는 전재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 '아름답다'가 비경쟁  파노라
마 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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