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9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10주년 기념식에서 국내 항공부문 10년 연속 1위 기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생산성본부가 1998년에 처음으로 NCSI 조사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10년간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아 이번 10주년 기념식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1988년 2월 17일 출범한 아시아나항공은 그 동안 생산성본부와 한국능률협회, 한국표준협회 등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으며, 스카이트랙스사로부터는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은 “기내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 제고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고객들의 기대를 넘어서는 서비스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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