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프로젝트 음반「패션 인 탱고」가 출시됐다.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탱고 오케스트라와 가수들이 현대 탱고 음악의 거장 제이미 윌렌스키의 미발표곡 26곡을 통해 아르헨티나 탱고의 진수를 선보이는 2장짜리 음반이다. 첫번째 음반은 베바 푸글리에세 오케스트라 등 정상의 탱고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카를로스 크리스털, 오스카 페라리 등 탱고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컬을 담았다. 두번째 음반은 호세 콜란젤로 오케스트라 등 중견 오케스트라의 장중하면서도 애잔한 연주곡 12곡을 담고 있다.

▲70∼80년대 추억의 포크 음악을 담은 편집앨범 「내 젊은 날의 초상」이 발매됐다.

이 앨범은 KBS 제2라디오 「이홍렬 임예진의 12시 Q」에서 소개됐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포크송을 모아 2장의 CD에 담은 것.

박인희의 `모닥불',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정태춘ㆍ박은옥의 `북한강에서'등 지난날의 아련한 슬픔이 떠오르는 추억의 명곡 32곡이 실려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